지역의 내일을 여는 하동교육 디딤돌 프로젝트
2023.10.12 <하동 교육 자조 모임_ 토란> 전광진
hdedu.tistory.com
하동교육 디딤돌 프로젝트는 교육의 오늘을 함께 고민하고, 하동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자는 바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뜻을 함께 하는 하동 주민들이 모여 <하동 교육 자조 모임_ 토란>을 꾸렸습니다.
<토란>은 하동의 교육이 맞닥뜨린 몇 겹의 어려움, 그리고 갑작스럽게 바뀌고 있는 교육 환경의 변화 앞에서,
새로운 교육을 위해 이 곳에 사는 여러 사람들의 힘을 모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뜻을 바탕으로 학생, 시민, 행정가, 교육자와 같은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공부하고, 함께 논의하고, 함께 교육의 내실을 채워 가는 정기적인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은 하동교육 토요배움터입니다.
지역의 교육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자리이자 자치와 지역 교육의 관계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세번의 강좌 모두 토요일 오후 3시, 하동군청 2층에서 열립니다.
• 강좌 일정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
10월 28일(토) 15시, 하동군청 2층
'나다움, 지역다움'을 살리는 교육
: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 협력센터 초대 센터장)
11월 25일(토) 15시, 하동군청 2층
자치와 지역 교육의 선순환
: 순천시의 경험을 공유하며
김누리 (중앙대 독문학과 교수)
2024년 1월 6일(토) 15시, 하동군청 2층
교육에 대한 생각의 갈피
: 독일교육에서 배운다
• 강사 소개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
196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1985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94년 독일 브레멘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 경영학 분야는 물론, 경제, 정치, 사회, 노동, 심리, 교육,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인다.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좌우명 아래 공부한 것을 ‘나부터’ 실천하고자 한다. 직접 텃밭을 가꾸고 생태 화장실을 사용하며 세 아이를 키웠다. 교수로 재직할 때 5년 동안 마을 이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경남 하동에서 살고 있다.
‘나답게’ 살자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노동자와 농민, 흔히 말하는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탐구해 왔다. 탈(脫) 자본, 탈 경쟁의 교육, 탈 성장의 생활, 소박한 필요의 철학을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갈망한다.
『자본이 사람을 멈추기 전에, 부디 제발』, 『강자 동일시』, 『중독 공화국』, 『경쟁 공화국』, 『더불어 교육혁명』,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등을 썼고, 『천장 위의 아이』, 『중독 사회』, 『중독 조직』, 『더 나은 세상을 여는 대안 경영』, 『글로벌 슬럼프』,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세계화의 덫』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 협력센터 초대 센터장)
조선대학교에서 교육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출판사인 보리출판사에서 일했다. 학교너머에서 교사로 일하고, 전남청소년 노동인권센터에서 교육위원으로 일했다. 조선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교육사회학과 교육철학을 강의했다.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에서 센터장으로 일하면서 순천의 지역 교육이 시민, 행정, 교육계가 함께 협력하며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이 센터는 지금도 전국의 많은 지자체와 교육 기관이 본보기로 삼고 배우고자 애쓰고 있다. 현재는 행안부, 교육부, 공주대지방교육정책개발원 등에서 미래형교육지구,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늘봄학교 시범운영과 관련된 컨설팅을 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교사와 손잡은 청소년노동인권』,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가 있다.
김누리 (중앙대 독문학과 교수)
통렬한 성찰로 우리 사회의 민낯을 직시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깊이 고민해 왔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세 차례 강의와 ‘2020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뿌리 깊은 ‘한국형 불행’의 근원을 제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KBS와 EBS를 비롯해 숱한 강좌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면서 한국의 교육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성찰을 제시하고 있다.
중앙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다. 한국독어 독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일 현대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귄터 그라스의 문 학을 연구하면서 독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3년 중앙대 독일연구소가 도쿄대, 베이징대에 이어 아시아에 서 세 번째로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독일유럽연구센터’로 선 정되었고, 현재 이 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알레고리와 역사: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사상』등을 썼고, ‘통일독일을 말한다’ 3부작(『머릿속의 장벽』『변화를 통한 접근』『나의 통일 이야기』)을 비롯하여 『통일독일의 문화변동』『독자로서의 문화철학자』『코로나 사피엔스 1・2』『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등을 공저했다. 헤르만 헤세의『황야의 이리』, 게르하르트 슈뢰더의『아직도 시간은 있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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